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후의 만찬"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1519)

성화의 대명사라고 할 정도로 널리 알려지고 유명한 작품인 최후의 만찬은 1495년부터 1497년까지 2년에 걸쳐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벽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이 잡혀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입니다.
현재의 그림은 1977년 시작된 복원작업으로 복구된 그림입니다.
복원작업 이전에는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많이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복원작업은 총 22년이나 걸린 엄청난 작업이었지만 완전한 복구는 불가능했고 사진과 같이 많은 부분이 떨어져 나간 형태로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