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Rembrandt 갈릴래아 호수의 폭풍 The Storm on the Sea of Galilee

1990년 세계를 놀라게하는 뉴스가 보도됩니다.
미국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에 보관된 렘브란트의 그림이 도난당했다는 뉴스였습니다.
렘브란트가 1633년 완성한 그 그림은 렘브란트의 유일한 바다 풍경화였습니다.
이 작품은 기하학적으로 대각선의 구도를 갖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대각선의 대칭으로 빛과 어둠을 표현한것도 경이롭지만 폭풍과 배라는 메타포를 통해 인간의 무기력함과 구원의 존재를 표현한 걸작입니다.
도난 당한 후 여전히 찾지 못해 박물관에는 빈 액자만 걸려 있다고 합니다.
액자닷컴의 "원화와 가장 가까운 레플리카"를 통해 그 아쉬움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