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정말 잘 들어두어라.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모두 다 도둑이며 강도이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거쳐서 들어오면 안전할 뿐더러 마음대로 드나들며 좋은 풀을 먹을 수 있다.
도둑은 다만 양을 훔쳐다가 죽여서 없애려고 오지만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 풍성하게 하려고 왔다."

"나는 착한 목자이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목자가 아닌 삯꾼은 양들이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가까이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도망쳐 버린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는 뿔뿔이 흩어져버린다.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착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이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내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 양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내 음성을 알아듣고 마침내 한 떼가 되어 한 목자 아래 있게 될 것이다.<요한복음 10장 7-16>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 가정과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정성껏 제작하는 액자입니다.